[대한경제] 채용 시장 변화 바람…비대면이 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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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OOO 작성일 : 2023-01-12 조회수 : 31 | |
채용 시장 변화 바람…비대면이 뜬다 기사입력 2023-01-11 06:00:25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우리나라 채용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에 전통적인 공개채용 방식에서 벗어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비대면(언택트) 구인ㆍ구직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7월 시작 이래 작년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4만2436명)대비 36.3% 증가했다. AI 추천 일자리에 입사 지원 후 해당 일자리에 취업하고 고용보험 취득까지 확인된 순수 취업자도 9283명으로 전년(4979명)대비 86.4% 급증했다. 구인 기업이 해당 서비스로 구직자에게 입사를 제안한 건수도 3배 이상 늘었다. 이와 관련 지난 2020년 7~12월 입사제안 건수는 979건이었고 2021년 9344건, 2022년 3만4697건이었다.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기업에는 구인 공고에 맞는 구직자를 찾아준다. 워크넷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구직 신청을 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도 “아직은 초기 도입 단계이므로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이 더욱 편리하게 일자리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직원이 메타버스 기반 ‘협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사의 주요 경영 프로세스를 학습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메타버스를 이용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거나 면접ㆍ교육을 하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다. 작년 1월 구인구직 포털사이트 사람인의 조사결과를 보면 국내 기업 493개사 가운데 41.6%가 ‘메타버스 채용을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64.5%는 ‘향후 메타버스 채용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인적성 검사(44.9%), 신규직원 교육(40.5%), 채용설명회(30.2%), 필기 시험(14.1%) 등의 순이었다. 잡코리아가 지난 2021년 12월 구직자 3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절반이 넘는 51%가 ‘메타버스 채용 프로세스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꾸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AI서비스나 메타버스의 경우 구인ㆍ구직 면접뿐 아니라 신입사원 교육, 업무 회의, 사내 소통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어 미래사회에 또 다른 고용ㆍ노동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 원문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110123615966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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