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인네트워크 호넷리포터즈 3기 Sunny입니다!

오늘은 저의 호넷리포터즈 활동기간인 3개월이 마무리되는 날입니다.

호넷리포터즈를 시작했을 때의 그 설렘과 기대감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3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리포터즈 활동은 제가 호텔관광학을 전공하며, 책 속의 글자로만 보아왔던 ‘호텔’에 정확성과 전문성을 더해주었고, 

단편적이고 좁았던 저의 시야를 활짝 열게 해준 아주 뜻깊은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호넷리포터즈 시작 즈음에 참여하게 된 호넷미니포럼과 1기와 2기분에 이어 연재한 [호텔직무뽀개기], 

3기의 콘텐츠인 [면접 킬포], 마지막으로 [환경경진대회]까지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뵈었었는데요. 

이 활동에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앞선 1기와 2기와는 색다른, 새로운 포스팅을 통해 

저와 같이 호텔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호넷미니포럼]은 제가 리포터즈로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던 때였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렸고, 이 미니포럼에서 얻은 경험이 제 3개월 활동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제게 신선하고 유의미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이때 호넷리포터즈 2기로 활동했던 Leo님도 뵐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호텔을 전공하고 있는 같은 학교 친구 외에, 함께 호텔 취업을 희망하며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이때 Leo님을 뵈며 서로의 호텔 실습 경험도 공유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재밌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호텔직무뽀개기]는 제가 생각보다 호텔 직무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활동이었습니다. 

대표적인 프론트, F&B, 연회, 컨시어지, GRO 외에는 어떤 부서가 있는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또 이와 같이 호텔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보여지는 직무에만 포커스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호텔 홍보/마케팅 부서 취업을 희망하고 준비할 때 더 막막했었던 것이 그 이유라는 생각이 들어, 

이 호텔직무뽀개기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거나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두 해결함으로써 제 호텔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킬포]는 저의 3기만의 콘텐츠로, 

호텔 취업을 준비하는 5단계로 나누어 제 경험담을 가장 많이 담은 연재 활동이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호텔 면접에서의 일들을 공유하면서, 저도 그때의 생각이 새록새록 나고 

그때의 작았던 경험들이 1년이 지나, 호넷리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여러분들게 알려드리게 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환경경진대회]이야기는 호텔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다 보니, 연재하기에 앞서 걱정이 조금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호텔에서도 추구하고 있고 호텔직무뽀개기와 면접킬포 연재 중간에, 

쉬어가는 타임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단기 2편으로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연재해왔던[면접 킬포]와 [호텔직무뽀개기]보다도 이 활동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글을 시작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동안의 3개월 활동들이 필름 사진들처럼 쭉 제 머릿속에 펼쳐지는데, 

모두 좋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르고 그 여운이 남아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매주 호텔인네트워크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 활동할 호넷리포터즈 4기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또한, 호텔인네트워크에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개월 동안 Sunny로 활동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Sunny로서는 끝났지만, 함께 호텔에 관심있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 곁에 남아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