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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넷리포터즈 3기] “면접 킬포” #6 호텔 취업을 준비하며 느낀 점
작성자 : OOO   작성일 : 2022-11-08   조회수 : 300

안녕하세요!!

호넷리포터즈 3기 Sunny입니다 ㅎㅎ


오늘은 면접 킬포의 마지막 시간!

호텔 면접에 대한 총정리 및 취업을 준비하며 느낀 점으로 면접 킬포의 시간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사실, 이 면접 킬포 주제를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호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명의 취준생이었기 때문에, 호텔 면접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얻는 것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 주제로 연재를 해나갈 수 있을 지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논의 끝에, 오히려 제가 호텔 취업을 준비하며 맞닥뜨렸던 어려움과 알고 싶은 정보들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어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_자격증 준비, #2_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3_면접 준비(스피치), #4_면접 준비(복장), #5_실전 면접

으로 면접 킬포가 진행되었는데요!


각 파트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한 가지씩 정리해보겠습니다!



#1_자격증 준비

호텔 뿐만 아니라 관광업계 취업을 앞두고 있다면 “어학 자격증” 준비가 필수적인데요!

여러 어학 자격증 중에서도 토익, 토익스피킹, HSK, JLPT이 기업에서 가장 주로 자격요건으러 제시하는 자격증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학 자격증의 경우, 유효기간이 2년이므로 이 시기를 유의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_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스팅은 면접 킬포 주제들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열심히 대면 면접을 준비해도, 1차인 서류 면접에서 떨어지면 보러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바라보아야 할 점은 “사진 첨부“입니다. 실제 면접이라면 문을 열고 입장하였을 때가 첫 인상이라면, 이력서에서의 사진이 지원자의 첫 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력서 사진


자기소개서에서는 “이력서에서 에피소드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력서에서 외부/내부 활동 내용을 기입하는 항목을 자기소개서에 주로 활용하는 편인데, 실습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나가고 있는 호텔 아르바이트 경력이 그 예입니다 :)

 


#3_면접 준비(스피치)

면접을 준비할 때, 나올 것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연습하는 것만큼이나 스피치 연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호텔, 관광업계 쪽에서는 다른 기업들에 비해 더 단정하고 격식이 갖춰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깊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스피치 연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의 영상”을 찍어 자신의 면접 모습을 보며 수정,보완해나가는 것입니다!

면접관님께 보여지는 나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_면접 복장

요즘 면접 복장이라 하면 굉장히 다양한 디자인이 있고 소재도 다르기 때문에, 지원자들을 보면 모두 각양각색의 면접 복장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작년 여름에 보았던 면접에서 어떤 사람은 반팔 블라우스를, 또 어떤 사람은 셔츠 블라우스를 입어 지원자들 간에 복장이 달라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여름이라도 반팔 블라우스 위에 검은 정장 자켓을 입어 전형적인 면접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든 호텔에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정장 유니폼을 입고 정돈된 헤어스타일을 그루밍의 표본으로 삼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한 호텔의 상(이미지)을 한 번 찾아보고 그에 맞게 준비해가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5_실전 면접

실전 면접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순간순간이 다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조심해야 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입장"입니다.

앞서 이력서에 붙힌 사진으로 만들어진 지원자의 첫인상을 구체화시키고 면접 합격에 큰 영향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총 5단계를 거쳐 [면접 킬포]가 진행되었는데요!

면접이라고 하면, 제게 너무나 높은 장벽이었고 아직도 나와는 멀다고만 느껴지지만 이번 면접 킬포 주제로 연재를 하면서 면접에 대한 저의 생각이 180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며 느꼈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면접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이 이제는 기대와 설렘으로 변화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제가 호텔 취업과 면접을 준비하며 느낀 점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면접 킬포 포스팅이 총 5단계로 나누어져서 연재가 되었는데, 이 5단계 이전에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해 알기>입니다!


나에 대해 안다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가고 싶은 곳, '나'와 맞는 일 등 모두들 포함합니다.

저의 경우, 호텔 전공으로 학교를 입학하였지만, 초반에는 호텔에 정말 관심이 없었고 나중에 호텔에서 일을 할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하계 실습으로 호텔 F&B에서 직무를 배우고, 여러 좋은 선배님들과 지배인님들을 뵙고 난 후 이 서비스직이 나의 성격과 잘 맞는다는 것을 느꼈고, '나'라는 존재는 사람들을 만나며 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 중 몇 분께서는 아직 자신이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고, 어떤 일에 잘 맞는지 정확하게 몰라 걱정과 고민이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저는 저와 같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호텔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면, F&B 부서에 국한되기는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나가며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텔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좋은 경로가 아르바이트인데, 객실 부서보다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F&B가 더 접근하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 프론트 취업을 희망하는 친구들이라도 식음료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호텔은 각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것이 큰 특징이기 때문에, 객실 부서를 희망하고 있더라도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다보면 얻게 되는 지식과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관광업계 취업을 희망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분들께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ㅎㅎ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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