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깊고 현실적인 고민이네요ㅠ
음.. 호텔리어에 대한 직업의 선택은 업계의 비전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준비와 비전이 맞물려 있는듯 해요.
업계가 비전있다고 본인이 잘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업계가 비전이 없다고 본인이 무조건 안된다는 것도 아닌 ㅜㅜ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을듯합니다.
지금까지 준비해 왔던 삶, 본인 인생의 가치관, 급여, 적성, 직업에 대한 보람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것 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취업의 기준을 급여로만 보지 말고 여러가지 요소를 같이 생각하고 결정했으면 합니다.

저도 지금 호텔리어의 길을 걷지만
처음에는 급여도 적고 감정 노동자로서 많은 갈등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책임자의 자리에 있어 어느정도 급여도 받고 있고 일에 대한 보람도 느끼고 있구요

이 질문은 답이 없는 질문이지만
우리 모두가 살면서 찾아내야할 답인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어떤 결정을 하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호텔이 비전이 없다고 하지만
이 시기를 견디고 나면 다시 호텔업계가 비상할 날이 오리라 기대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찾아 노력하는게 지혜인듯 합니다.ㅠ
그래도 화이팅 하세요!!

맞습니다. 돈을 비록 적게 받아도 내가 하면서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남이 뭐라고 해도 그보다 행복한 일이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