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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도 좋지 않을까요?
작성자 : OOO   작성일 : 2021-08-28   조회수 : 223

꽤 규모있는 호텔에서 거의 4년 가까이 식음팀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 연봉도 동결되고 직원들에게 그렇게 잘 대해주는 느낌이 아니라서..

이직을 하는 것이 답일까 싶어요

그런데 막상 이직을 하자니 다른 곳도 비슷할까 싶어서 겁도 납니다

같은 부서 다른 회사로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아예

다른 쪽으로 새롭게 시작을 해야하는건지 고민되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답 변 ====================

 

저도 호텔에서 28년 근무했습니다. 

지금 고민하시는 분의 감정이나 느낌이 뭔지 어느정도 알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옮기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예전의 선배들은 한 호텔에 오래 근무하는 것이 좋다고들 말씀하시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한 것 같습니다. 직장이 아닌 직업으로 생각하는 시대로 ...... 

 

너무 잦은 이직은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2년 정도 근무한 후의 이직은 자기 발전과 새로운 도전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2년 이상 근무한 후 이직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진 않는듯 합니다. 

 

만약에 이직을 하신다면 

코로나19로 호텔이 많이 힘들어 채용 건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직할 호텔에 대한 고민에 좀 더 비중을 두었으면 합니다. 

지금보다는 좀 더 브랜드나 규모가 큰 호텔로 가시는 방법도 있고

규모는 작지만 작고 유니크한 호텔들도 있으며 일에 보람이나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맞는 호텔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개인에따라 무조건 5성급, 글로벌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예전보다는 줄어드는 경향도 있어

본인의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호텔을 잘 선택하였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근무하면서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식음팀에 있다가 객실로 간다면 그 후로는 객실쪽으로 간다든지 분명한 노선이 필요할 듯 합니다. 

식음, 객실등 왔다 갔다하는 이력은 그다지 기업 측면에서는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전문가로서의 인식도 약해진다고 생각되구요

 

좀더 구체적인 진로가 결정되시면 다시 올려주세요^  저도 적극적인 의견 드리겠습니다. 

 

호텔인네트워크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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