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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걱정됩니다.
작성자 : OOO   작성일 : 2021-01-16   조회수 : 430

전공이 관광 쪽인데 앞으로 너무 막막합니다.

지금은 너무 상황이 안좋으니 다른걸 해보고 싶은데

전공살려서 해볼만한 관련된 일이 어떤게 있을까요ㅠ

코로나만 끝나면 관광업계가 바빠질거라고들 예상하던데

그말이 맞을까요ㅠㅠ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 답 변 ====================

 

지금의 상황으로서 관광이 전공인 분들의 답답함과 막막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관광업계 전체가 상황이 안좋은 상태이고 나아가 한국 경제 전체가 어려워

특별히 IT쪽, 전자, 플랫폼, 물류, 제조 분야등과는 관련이 적은 우리 업계 종사원이나 

전공자들은 사실 마땅히 다른쪽으로 바로 전직하는 것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은 참고 버티며 다음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분명 코로나19가 잠잠해 지면 관광업계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1. K-POP, K-방역, K-국가브랜드 위상 강화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이 증가될 것이고

2. 국내의 해외여행자들이 당분간은 외국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내여행쪽으로 수요가 발생될 것이고

3. 국내 여행 업계들의 지금의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힐링과 체험등의 테마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내 관광업계는 또다른 한단계 발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미래를 위해 자신들이 준비하는 모습들이 필요할 듯 합니다.

특히 취업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수정하여 

물론 대다수의 젊은분들은 5성급, 대기업 위주의 그런 곳의 취업을 원하고 좋아하지만, 

그런 곳에 취업할 기회나 자리가 없다면 부티크호텔, 국내 로컬 전문기업, 그리고 지방의  특색있는 호텔이나 리조트등으로 눈을 돌려

취업하여 여러가지 직장 경험을 하면서 거기에서 느끼는 경험들을 정리하고 부족한 것을 준비하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대답이 광범위해 진듯 합니다.

질문하시는 분이 좀더 구체적인 계획이나 고민이 있으시면 다시 연락주세요

 

호텔인네트워크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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