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인네트워크, 엔데믹 이후 호텔 산업 채용 시장 현황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6회 호넷미니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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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호텔인네트워크 2022. 9. 27

호텔인네트워크는 지난 9월 22일(목)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 15층 회의장에서 <제6회 호넷미니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엔데믹 이후 호텔 산업 채용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현재 업계의 채용 상황과 그에 따른 호텔업계가 개선할 방안에 대해 

서울 5성 호텔 다섯 분의 인사부장님들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 취업지원총괄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 

관광레저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의 정부관련기관 담당자를 모시고 간담회 형식으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함께 

이번 포럼을 진행했다.

호텔 관계자분들은 현재 호텔&관광업계는 코로나 19때 보다는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이야기 했다.  호텔이 점차 정상화 되어감에 따라 그동안 축소 운영되었던 인력을 

다시 충원하는 과정에서 지원자가 없어 운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직원 급여 조정 및 대학교들과 

적극적인 실습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용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업계 자체의 강도 높은 업무와 감정 노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처우, 

더불어 취준생들이 이제는 호텔의 막연한 환상과 기업 브랜드가 아닌 급여나 문화,  복리후생 대해 큰 관심과 초점을 두고 

회사를 선택한다는 점이라고 이야기 했다.

정부기관에서는 현재 업계 상황과 채용에 대한 어려운 상황에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양한 지원 및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함께 고민하자는 의견이었다.  토론 중 현재 사업장에서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이나 관련 

정책들을 바로 추가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

호텔인네트워크 이정한 대표는 “호텔업계가 이제는 브랜드나 성급 기준만이 아닌 직무 중심의 채용 형태로 변해가야 한다는 

필요성 제기와 더불어 이제는 호텔과 종사원과의 상호 파트너로서의 매칭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원자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중/장년층 시니어 인력이나 경력단절여성 인력을 활용한 전문직 파트타이머 – 즉, 헬퍼랜서를 대체인력으로 고용하는 방안과 

호텔 및 관광 전공 대학생들의 산학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 운영을 다양화하는 운영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였으며, 이제는 

기업이 취준생에게 기업 문화와 가치관을 설명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채용공고를 더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해주기를 권고했다.

이번 미니 포럼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함께 업계의 현황과 고민을 나누고 방안을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향후 현 주제를 가지고 좀더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다시 가졌으면 좋겠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었다. 

이 포럼을 주관한 호텔인네트워크는 추후 이러한 채용에 관련된 이슈를 업계/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학계와도 연계하여 그 대안을

충분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의견을 내며 미니포럼을 마무리 지었다. 

기사 보도>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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