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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랜 캘린더] 헬퍼랜서 일상 스토리 #2. 2022년 2월 3일 100% 재택근무
작성자 : OOO   작성일 : 2022-02-03   조회수 : 333

안녕하세요, 헬랜입니다.

저는 현재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

 

새롭게 일을 시작하자마자 이틀 뒤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에서 모두 밀접 접촉자로 구분이 되어 온가족이 자가격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헬퍼랜서로써 주5일을 일하고 2회는 출근을 하는 것으로 근로 조건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자가 되면서 제 일은 100% 재택근무로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회사에서 약 1시간 정도 대중교통을 통해 갈수 있는 거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save하는 것도 큰 이점입니다!

 

업무 시 구글밋을 통해 주간 회의나 기타 회의를 하고 공유가 필요한 문서들은 모두 구글문서로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구글광고 아님주의 ㅋ)

내용을 확인하거나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그때그때 바로바로 채팅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합니다.

 

그렇게 일을 한지 2달이 넘었는데요 불편함없이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달이라는 시간이 어찌 지났을지 모를만큼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가고요,

매주 새롭게 만드는 마케팅 기안들로 정신없이 머리를 굴리는 중입니다!

 

지난 만 5년간 아이들과 아이들의 일에 많이 몰두했다가 갑자기 마케팅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 부족한 점이 많치만

현역시절보다 더 열정적인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다른 사람이 하라고 해서 억지로 떠밀려 할때가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고 필요를 느낄 때 모든 일을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력이 단절되었는데 일을 하고 싶으신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그분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되어보고 싶네요!

 

이상 헬랜의 켈린더, 헬퍼랜서의 오늘의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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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저희 집사람이 생각이 나네요 ㅠ
결혼해서 아이 낳기 전까지 회사에서 날라다닐정도로 인정받고 열심히 일했는데
아이키우느라 퇴사하고 집에 있는 모습에 왠지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꼭 돈을 벌지 않더라고
집사람의 인생에 다시한번 열정과 능력을 느끼게 해 줄수 있는 듯 하여
내가 위로하지 못하는 부문이 채워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됩니다.

화이팅하시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 도전하는 핼랜님을 응원합니다.

OOO 2022-02-04 10:48:54

친하게 지내던 대리님이 육아 문제로 퇴직을 하셨는데 대리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하셨는데 용기를 드리고 싶어지네요!

OOO 2022-02-07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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