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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랜 캘린더] 헬퍼랜서 일상스토리 #13. 워킹맘 - 아이가 아픈날
작성자 : OOO   작성일 : 2022-06-02   조회수 : 152

여러분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헬랜입니다!

 

날씨가 덥다가 쌀쌀했다가 미세먼지가 심했다가 좋았다가 바람이 불다가 안불다가 

날씨의 변덕을 보고 있자니 요즘 정말 지구가 많이 아프구나,,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어린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픈 경우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이런 날씨(변덕 포함)에는 특히나 더 그렇치요.

마스크를 조금은 덜 쓰게되는 요즘, 보육/교육기관에서 열감기가 돌고 있다고 해요.

 

친한 친구가 경력 단절된 만 6년 만에 하던 웹개발 일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둘인 그 친구는 작은 아이가 아직 3살 아가인데요,

이번에 열이 계속 떨어지지 않아서 피검사를 했는데 이유는 없이 

열만 나니 열이 안잡히면 입원을 할수도 있다고 해요.

 

오랫만에 자기가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해서 즐거웠던 친구는 

어린 아이를 두고 괜히 자기의 욕심에 아이를 힘들게 한 것은 아닌지

마음의 자책을 하는 것을 옆에서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들은 항상 아이가 먼저여야 하기 때문에 자기는 2번이 되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 어려운 시기를 가족모두가 힘을 합해서 잘 견뎌낸다면 

아이들은 커갈 것이고 나의 일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것이겠지요! 

 

나라의 정책이나 기관들이 충분해서 서포트를 더 받을 수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유치원 보내기도 어려운 요즘이니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해야할 수 밖에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엄마 출근 하는 날이라 등원할때 킥보드는 못탄다~

엄마 배려해줄래?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은 아주 잘 이해해주고 엄마를 배려해줬답니다.

 

저는 일을 다시 시작하고 다양한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즐거워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말이지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요!"

그래서 아이가 아프고 속상한 상황에도 일하는 나를 자책하지 않기로 해요!

 

아프지 않으면 제일 좋치만 그런 와중에도 엄마는 엄마의 역할과 엄마사람의 역할도

다 감당해야하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하는 것은 틀림이 없네요!

세상에서 엄마라는 Job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ㅋㅋ 

헬랜의 넋두리였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의 자리에서 힘차게 화이팅 하시길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함께 읽어보아요!>

대한민국 여성들의 현주소는? 통계로 보는 2020년 여성의 삶..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https://blog.naver.com/hi_nso/222084809647

2년전 숫자이긴 하지만 시사하는 키포인트만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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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헬랜님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실 수 있어 부럽기도 하네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OOO 2022-06-17 1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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